수영장 혼잡도 증가

강원대 교직원입니다.

개장 초기에는 학생과 교직원만 이용이 가능했으나, 현재 평생교육원과 외부 초등학생 위탁 교육 등에 이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.

문제는, 6개 레인중, 3~4개를 강습으로 돌리면, 나머지 자유수영하는 사람들은 어깨 부딪히면서 수영합니다. 사람많은 저녁시간에는 어느 레인들어가서 수영해야하는지 눈치잘 보면서 해야, 충돌사고 방지할 수 있습니다. 차라리 국민체육생활관 등이 자유수영이 더 한가합니다. 캠퍼스 내의 시설인데, 도대체 누굴 위해서 건립한 건가요?

효율적 사용을 위해, 이용 방법을 개선했으면 이에 대한 대책도 면밀히 세워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드립니다.

여유가 있으면, 현재의 방식도 찬성이지만, 원래 목적인 학생 및 교직원의 복지 목적이 아니었는지요?

초심으로 돌아가 대책을 세워주시길 바랍니다.